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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3월 친절사원 발표

- 5병동 박은영 간호조무사

· 추천사유 : 박은영 선생님은 친절은 기본이며 주사 또한 환자가 만족 할 수 있고 아프지 않게

잘 놓아 주며 점수로 따지자면 백점 만점에 백점인 직원입니다.

입원기간 동안 감사한 마음에 친절직원으로 추천합니다.

- 8병동

8병동 천사표 간호사님들께 사랑의 글!

불안감에 가득찬 팔순 노모이신 코로나19 환자 울 어머니와 보호자 딸인 저는 살얼음판에 올라선 심정으로 초조함에 떨고 입원을 하였습니다.

밥과 물을 챙겨 건네 놓고 훌쩍 나가시는 것이 아니라 매번 환자에게 가까이 다가가셔서 “어머니! 식사 맛있게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천번이고 여쭤보며 궁금한 모든 질문에 척척 해결사 언제나 친절한 언행으로 빛나는 우리 간호사 천사님들!

어머니 진료 상황을 설명해주시며 제가 주문하는 사항에 짜증한번 내지 않고 곱디 고운 목소리로 응대하며 퇴원 후일의 일정까지 세심히 챙겨주시는 안내에 우리 두 모녀는 큰 위안입니다.

누워계신 어머니 병상에 코가 닿도록 당신의 허리를 굽혀 환자의 현 상태를 파악하시던 자태로 감동을 주시어 특별한 애정을 선사해 주신 수장 수간호사님! 단지 이름도 성도 모르지만 그 헌신적인 수간호사님의 눈빛과 음성, 그 자태만은 환자 우리 어머니와 보호자 딸인 저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코로나 전용 투석실을 마련해 주신 당진종합병원의 배려에 고개 숙여 감사를 올립니다. 영유아, 임산부, 투석환자들의 갈 곳이 없다는 보도에 당사자인 저는 팔순 노모를 모시고 발만 동동 구르며 무작정 대기하던 중, 배정된 곳은 가까운 당진종합병원이여서 다행이였습니다. 당진종합병원 8병동 우리 천사님들 오늘도 내일도 연일 환자 돌봄에 낮과 밤을 잊은 채 달릴지라도, 그대들 앞날에 장미꽃을 뿌려놓은 듯 탄탄대로로 건강과 행운만이 함께하시길 축원하오며.......그저 그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