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전쯤 오른쪽 발을 다쳐 10일정도 입원해 있으면서 치료를 받고 나온 사람입니다.
X-ray상으로 뼈와 인대는 괜찮다는 소견을 보여 10일 후에 퇴원을 했는데...
그거 믿고 발을 쩔뚝 거리면서 일을 근 한달 했습니다.
한달을 찜질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길래, 타 병원에서 가서 X-ray 찍어보니 뼈가 벌어지고 이상하다하여
CT와 초음파검사까지 찍었습니다.
그런데, 4군데에 골절이 있고, 인대 손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아킬레스건에는 피가 뭉쳐있다고도 하더군요.
그래서 통깁스를 했습니다.
의사 맞습니까?
X-ray 판독 조차 이상이 있는지 모르나요?
확실하게 모르면 의뢰를 하던가... 확실하지 않으면 더 검사를 해보던가???
1진료실 과장인가? 그 분이던것 같던데...
손으로 꾹꾹 만져보기나 하고,,, 아프다고 하니 뼈와 인대는 괜찮은 것 같으니 찜질해라... 그것밖에 없다..그러더군요. 뼈와 인대는 괜찮은 것 같다........???
그렇게 10일을 보냈습니다.
현재 일도 못하고 있고,
처음부터 치료했으면 지금쯤 다 나았을 껀데...
의사 소견으로는 4~6주 깁스에 최대 2~3개월 치료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현재 의사 과실로 인한 피해로, 소비자고발센터(소비자보호원)에 보상 유무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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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2012-04-07 22:12:29
도대체가 진단을 어떻게 내리는 겁니까?
친절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