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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희망의 별 당진종합병원입니다

오늘 당진종합병원에서는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 우리아이가 조심해야할 질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족구병

손,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질병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 어린이가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

콕사키바이러스 A16이 주요 원인이며

침이나 가래, 콧물, 대변 등으로 전파가 됩니다

2.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침샘이 부어 오르는 질병

발열, 두통, 근육통과 함께 귀밑 침샘(이하선)이 붓고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환으로

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며

약2주 정도의 잠복기 이후 4월부터 6월까지 유행하는

질병입니다

생후 12~15개월과 4~5세에 총 2회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으며 접종을 받지 않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당진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로 방문하여 2회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3. 수두

미열, 가려움증, 수포가 생기는 질병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질환으로

수두 환자와 접촉,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생긴

호흡기 분비물, 수두 물집에서 나오는 진물에 직접

접촉할 때 감염이 되는 질병입니다

12~15개월 영아는 모두 수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13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1회 접종, 13세 이상 청소년에게는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하게 됩니다

이런 전염성 질환은 집단생활 시설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월에 맞는 예방접종을 꼭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아이들에게 개인위생 교육을 하며 아이들이 많은 곳이나

아이들 손이 많이 가는 물건들은 정기적으로

소독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